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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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6회 작성일 21-11-12 11:05본문
선물
모처럼 친구를 만나 산책하고
점심 먹고
두 권의 시집을 받아 집에 왔더니
또 시집이 날 기다린다
시인시대
시인 시대면 더할 나이 없이 좋으련만
정신이 살아 있는
시인이 배고픈 시대
많은 사람이 시를 읽으며
정신을 맑히고
캄캄한 현 정세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책은 늘어나고 출판사는 사행 길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
시인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귀한 선물을
손에 들고 이런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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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서가 고갈 돼 가고 있습니다
하예순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우리 건강하여 우리 오래오래
시마을에서
같이 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