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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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9회 작성일 21-11-13 08:41본문
벚나무야
봄날 꽃도 예쁘게 피더니
빨갛게 물든 단풍이
참 곱구나
겨울 오고 눈 내리면
고운 옷 벗어 놓고
하얀 눈꽃으로 다시 피겠지
여름철 오가는 이
태양을 가려 주던 너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벚나무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나도 너 고운 마음 닮고 싶구나
벚나무야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고운 시향에 머물러
새봄을 기다려 봅니다
아직 가을 지나가지 않았지만
코로라19 극성으로 한겨울
엄동설에 묶인 발걸음에 삶이
날로 비폐해져 가고 있다지만
새봄에 꽃을 피우리라는 희망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심연
낙엽 밟으며 희망의 날개 폅니다
'
시인의 시향 공감 100% 하며
소망이 물결 우리 속에 넘치길
늘 주님께 기도 올려드리오니
주 향기로 온누리에 문향의 향
희망참으로 곱게 펼치옵소서
환절기 조심하사 향피하시길
내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기쁨 휘날리는 맘으로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희생과 봉사의 벚나무가 만인에게 귀감이 되나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가을이 저물어 가네요
벚나무 단풍도 반쯤 남았고요
봄날은 꽃으로 가을은 단풍으로
가로수의 벚나무 너무 아름다워요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인사 드림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아침 문안 드립니다.
제법 단풍이 빨갛게 물들여져갑니다.
은행나무도 벚나무도
모두 낙엽이 되어 떠나는 고운 마음을
닮고 시픈 계절입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