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씨앗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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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4회 작성일 21-11-13 13:16본문
아주 작은 씨앗 하나/ 홍수희
큰 나무에 기대어 생각합니다
실은 너도 처음엔 아주 작은 씨앗이었겠거니
여리디여리고 볼품없는 아주 작은 씨앗이었겠거니
늘 큰 나무만 바라보던 마음 부끄러워집니다
어쩌면 그동안 나는 보다 크고 보다 빛나는 것에
보다 요란한 것에 속고 속아 살았습니다
작은 것이 실은 큰 것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작다고 우습게보면 않된다는 진리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큰 나무에 기대어 살게 되어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나무도 작은 나무도 헤아리면서
살아가야한다는데 저도 동감하면서
깊이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상수리 나무 뽑으려면 어느새 깊이 뿌리 내리고
관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작은 씨앗 하나가 거목으로 자라나듯
자연은 진실하고 위대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