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의 속삭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단풍의 속삭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2회 작성일 21-11-14 06:15

본문

단풍의 속삭임 / 정심 김덕성

 

 

신비롭고 경이롭구나

너로 하여 오색찬란하게 펼쳐지는

한창 불길이 솟는 듯 타오르며

산야를 빨갛게 물들였구나

 

그리움이 묻어나는

찬란한 빨간 물결치는 산들바람도

살갑게 스치듯 지나가고

너를 그리는 아름다운 솜씨

봐도 또 봐도 대단하구나

 

누구를 그리도

사랑해서 저리 붉게 타고 있는가

이름이 단풍이라서 인가

 

사랑의 밀어와 함께

가을향기로 한 아름 그리움 안고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너

몸서리치도록 곱구나

 

 


추천0

댓글목록

세잎송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단풍의 속식임"좋은 작품에
공감하며,이 늦가을 오색찬란한 추경에
흠뻑 젖어보면서, 특히
"사랑의 밀어와 함께
가을향기로 한 아름 그리움 안고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너
몸서리치도록 곱구나"
*이 '시'구에 가을향기를 애틋하게 느껴봅니다.
*늘 건안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의 속삭이이 들리는 가을
불게 타오를수록 사랑이 불타는 듯 싶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온 비바람에 우수수
단풍잎 떨어졌지만
때늦게 타오르는 단풍나무도 있어
새삼 곱게 타오르는 모습이 여간 아름답지 않습니다
행복한 새로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름다웠던 붉은 단풍도 가을이
깊어 갈수록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단풍이 있기에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붉게 타오르는 불길처럼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이 없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가을에는 단풍이 있어 더 화려하고
더 이름답다는 데 저도 동감감을 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무르익으면 빨갛게 익지요.
한 해동안 뜨겁게 살아온 단풍잎들이
경이롭게 익어 핏빛이 되었습니다.
우리들 모두 열심히 살면
삶의 결과도 빨갛게 익는 단풍처럼 곱겠지요
고운 시에 기쁨을 누리며
잠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단풍에서 참 사랑을 체험합니다.
가을 빨간 단풍이 주는 느낌이 경이롭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Total 20,86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5 6 01-16
208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 00:04
2085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1 05-03
20858
청어의 삶 새글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5-03
2085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3
20856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3
2085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5-03
20854
봄 소풍 새글 댓글+ 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1 05-03
20853
새글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3
20852
인생 금자탑 새글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1 05-03
2085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03
208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03
20849
의로움의 옷 새글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1 05-02
20848
오빠의 오월 새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1 05-02
2084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02
20846
애기똥풀 새글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5-02
208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 05-02
20844
새글 댓글+ 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5-02
20843
행동하는 나 새글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1 05-02
20842
내 마음 새글 댓글+ 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1 05-02
2084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01
20840
아카시아꽃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01
208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01
2083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01
208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5-01
2083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5-01
20835
오월이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01
208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5-01
20833
오월의 꽃밭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5-01
208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5-01
20831
내 등에 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5-01
20830
오월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30
20829
나의 이상형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30
20828
그 사람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30
20827
도심 철쭉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30
20826
꽃잎의 고백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4-30
20825
한미일 동맹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30
208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30
2082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30
20822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29
20821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4-29
20820
눈물의 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29
20819
생각의 힘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4-29
20818
물길 따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29
2081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29
2081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4-29
2081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4-29
208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9
20813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9
208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4-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