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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속삭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3회 작성일 21-11-14 06:15

본문

단풍의 속삭임 / 정심 김덕성

 

 

신비롭고 경이롭구나

너로 하여 오색찬란하게 펼쳐지는

한창 불길이 솟는 듯 타오르며

산야를 빨갛게 물들였구나

 

그리움이 묻어나는

찬란한 빨간 물결치는 산들바람도

살갑게 스치듯 지나가고

너를 그리는 아름다운 솜씨

봐도 또 봐도 대단하구나

 

누구를 그리도

사랑해서 저리 붉게 타고 있는가

이름이 단풍이라서 인가

 

사랑의 밀어와 함께

가을향기로 한 아름 그리움 안고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너

몸서리치도록 곱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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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잎송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단풍의 속식임"좋은 작품에
공감하며,이 늦가을 오색찬란한 추경에
흠뻑 젖어보면서, 특히
"사랑의 밀어와 함께
가을향기로 한 아름 그리움 안고
저토록 곱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너
몸서리치도록 곱구나"
*이 '시'구에 가을향기를 애틋하게 느껴봅니다.
*늘 건안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의 속삭이이 들리는 가을
불게 타오를수록 사랑이 불타는 듯 싶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온 비바람에 우수수
단풍잎 떨어졌지만
때늦게 타오르는 단풍나무도 있어
새삼 곱게 타오르는 모습이 여간 아름답지 않습니다
행복한 새로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름다웠던 붉은 단풍도 가을이
깊어 갈수록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단풍이 있기에
아름답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붉게 타오르는 불길처럼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 이 없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가을에는 단풍이 있어 더 화려하고
더 이름답다는 데 저도 동감감을 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가을 추위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무르익으면 빨갛게 익지요.
한 해동안 뜨겁게 살아온 단풍잎들이
경이롭게 익어 핏빛이 되었습니다.
우리들 모두 열심히 살면
삶의 결과도 빨갛게 익는 단풍처럼 곱겠지요
고운 시에 기쁨을 누리며
잠시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단풍에서 참 사랑을 체험합니다.
가을 빨간 단풍이 주는 느낌이 경이롭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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