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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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사랑
ㅡ 이 원 문 ㅡ
네 노란 들국화
그 향기에 취해
다시 쓸어 안아야 했고
찬 서리에 너의 꽃
못 잊을 너였기에
이 언덕에 오른다
네 노란 꽃 지고 나면
어느 꽃이 피어날까
눈 내리는 날 다시 찾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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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들국화 향기 온누리에 휘날리는 던 때로
이젠 옛날이 되었습니다. 어느 덧 황무함에 휘날리는 이 가을
그 옛날 어린 시절 맡았던 향기 가슴으로 그리워 하는
황혼녘이 되어 추억의 한 표지를 넘기고 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고운 시향이 풍기는 들국화 사랑에서
노란 들국화 향기에 취한 시어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