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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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9회 작성일 18-05-09 07:00본문
5월의 숨결 / 김덕성
밤새 정겹게 내린 봄비
촉촉이 적신 산하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오월
온몸을 촉촉하게 적시는
초록 잎사귀의 반란
초록웃음 지우며
마음껏 내 품는 초록빛의 향연
산야를 덮은 신록
먼지 말끔히 씻어내니
위대한 신의 솜씨
신비스러움을 들어내며 드려오는
초록의 숨결
오월의 단비로
활기를 되찾은 나뭇잎같이
희망을 되찾은 나
하늘을 날아가듯 힘찬 5월이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그치니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초록의물결
가만히 바라보기에도 눈부신 오월입니다
싱그러움 더해가는 봄빛처럼
행복한 기운 가득한 오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깨끗이 씻어주어
더 선명해지는 듯싶게 날씨가
한결 깨끗해 버입니다;
초록빛이 가슴까지 스며드니 더 좋네요.
오늘도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빛나는 5월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