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기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11월의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2회 작성일 21-11-20 18:52

본문


 11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주여 가을 풍요속 
빈곤함 나붓끼매
인생사 소슬바람 가슴에 휘날리니
시린 바람 허리살 할퀴고도 남지만
욥 바라보게 하사 감사꽃 받으소서
감사는 마음의 꽃 
천부께 먼저 피워
드리는 향기속에 
이 가을 누군에게
고마움 전하는 이 
그들의 맘 평강이
넘쳐 흘러 행복만 
가득 채워 주소서

사랑이 망울망울 가슴에서 넘쳐나
기쁨과 화해의 장 열어 나래 펼치며
현재의 고난 극복할 수 있는 지혜로
관 씌어 넉넉히 이길 수 있게 하소서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
[욥]은 구약 성경에 나온 사람
아브라함과 같은 동시대에서
살아던 인물로 추측을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였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로 인하여 사단의 시험받아
고난의 늪에서 환란 만납니다

세친구의 저울 대는 인과응보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욥에 대한 새친구들 정죄 인해
더욱 괴로움의 너울을 씁니다

허나 세상 사람을 의지 않고
오직 욥은 인내를 가지고서
주님께 의롭다 여김받기에
신실한 욥의 일생을 봅니다

우리네 삶, 인생고락 간에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끝까지 승리하게 하옵소서

======================


11월의 기도/은파 오애숙

내 주여 깊어가는 이가을
빈곤함이 풍요 속에 나부끼는 인생사
소슬바람에 휘몰리어 곤고함의 나날들

찬바람 시린 바람이 허리살
할퀴고 남지만 구약성서 인물 욥 보며
위로의 마음을 가지고 감사꽃을 피우매

감사는 마음에서 피는 꽃 이매
먼저 천부께 드린 후에 누군가 고마움을
전하는 부요한 자 맘 속에 기쁨 허락하소서

전하는 이심전심 맘속 그 향기
가슴에 망울망울 주 사랑 흘러넘쳐
행복한 화해의 물결만 넘쳐나게 하소서

내 주여 사위어 가는 현실 속에
잘 헤쳐 갈 수 있는 지혜로 현재의 고난
극복할 수 있는 관 씌어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시를 재구성하여 연시조로 올려 드립니다

11월의 기도/은파 오애숙


내 주여 깊어가는 이가을 빈곤함이
풍요속 나붓끼는 인생사 소슬바람
가슴에 휘날리기에 곤고함의 나날들

찬바람 시린 바람 허리살 할퀴지만
심 중에 구약성서 인물 중 욥기 보며
위로의 마음 가지고 감사꽃을 피우매

감사는 마음의 꽃 천부께 드린 후에
누군가 고마움을 전하는 부요한 자
그들의 마음 속에서 기쁨의 꽃 피우사

전하는 이심전심 맘속에 슬은 향기
가슴에 망울망울 사랑이 흘러 넘쳐
행복한 화해의 물결 넘쳐나게 하시어

사윈어 가는 현실 잘 헤쳐 갈 지혜로
현재의 고난 극복 할수 있는 슬기론
관 씌어 넉넉히 이길 힘을 허락 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월은 추수감사절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늘 아침 저도 주님께
사윈어 가는 현실 잘 헤쳐 갈 지혜로
현재의 고난 극복 할수 있는 슬기론
관 씌어 넉넉히 이길 힘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복되고 거룩한 주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도 이제 마지막
낙엽만 이리 저리 굴러 다니기만하네요
너무 쓸쓸합니다
다 거둬들이면 곧 추워지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0,819건 15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3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12-23
1331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2-23
1331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23
1331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 12-23
1331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2-23
13314
그날의 기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2-23
133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23
1331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2-22
1331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22
1331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22
13309
세모歲暮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12-22
13308
동지 팥죽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12-22
13307
겨울 서정 댓글+ 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22
13306
무제 2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12-22
1330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12-22
13304
우리 만남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12-22
13303
뽕밭 기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2-22
133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2-22
13301
주는 기쁨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12-21
13300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2-21
1329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21
13298
게이트 웨이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21
1329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2-21
1329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12-21
132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2-21
1329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2-21
1329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2-20
13292
겨울 연서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12-20
1329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2-20
13290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2-20
13289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2-20
1328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2-20
1328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2-20
13286 안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20
1328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2-20
13284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20
1328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2-20
132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2-20
13281
그날의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20
13280
겨울아이 댓글+ 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19
13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2-19
1327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19
13277
겨울 사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2-19
13276
깨진 그릇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19
132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12-19
132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2-19
13273
눈이 온다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19
13272
윈터링 댓글+ 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18
1327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18
1327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