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란 가을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이란 가을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1-11-21 06:07

본문

가을이란 가을은 / 정심 김덕성

 

 

살랑살랑 간지럼 핀다

곰살궂게 스쳐가는 늦가을 바람

조금 차가운 듯싶지만 싫지가 않고

가슴 내밀며 한껏 미신다

 

여름을 끝내고 다가온

유난히 높고 푸른 빛나는 가을하늘

화창한 쇼가 열려 감탄을 더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지금 가을 산야엔

오곡백과 영글어 넉넉히 거둬들이고

손길 닿고 눈길 가는 곳마다

풍요의 환희로 기쁨의 극치 이룬

감사의 계절이 아닌가

 

가을이란 가을은

우리네 마음에 감사를 안겨주는

행복한 축복의 계절인 것을...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가을도 꼬리를 감추는 것 같아요
낙엽 우수수 왜 이리도 빠른 시간인지
그저 쓸쓸하기만 하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벌써 가을은 그 아름다운 꼬리를 감추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풍요로운 수확으로 감사로 살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란 가을은
우리네 마음에 감사를 안겨주는
행복한 축복의 계절인 것을...

풍성한 오곡백화
그 물결에 감사의 날개 펼치는
추수감사절 입니다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은파 사는곳 이제서야 12시 넘어
주일 되어 추수감사절!!

감사는 버릴 것이 없고
축복의 비밀이기에 매 순간마다
기쁨으로 여호와께 감사드리길
주님께 중보하오니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총 차고 넘치사 향필하시길
주께 간구 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성한 오곡백과가 물결 칩니다.
가을은 감사하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텅빈 들녘도 어느 성인의
무욕의 삶을 보여주듯
모든 알맹이들을 사람과 자연에 돌려주고
무소유의 자유가 충만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을은 풍성해서 좋고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나눠주어서 좋은 계절입니다.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곡백과가 풍성하는 계절입니다.
벌써 가을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늦가을의 정취 느끼노라면
넉넉한 마음과 함께
쓸쓸한 느낌도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가을비 소식 전해지지만
마음은 행복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도 넉넉함을 주고 있었는데
어제 비로 가을을 잃었버린 듯 싶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0,813건 15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3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23
1331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2-22
13311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22
1331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22
13309
세모歲暮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12-22
13308
동지 팥죽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12-22
13307
겨울 서정 댓글+ 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22
13306
무제 22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12-22
1330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 12-22
13304
우리 만남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12-22
13303
뽕밭 기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12-22
1330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12-22
13301
주는 기쁨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12-21
13300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12-21
1329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12-21
13298
게이트 웨이 댓글+ 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21
1329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2-21
1329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12-21
132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2-21
1329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2-21
1329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12-20
13292
겨울 연서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12-20
1329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2-20
13290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2-20
13289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12-20
1328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12-20
1328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2-20
13286 안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20
1328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12-20
13284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12-20
13283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 12-20
1328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2-20
13281
그날의 겨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12-20
13280
겨울아이 댓글+ 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12-19
1327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2-19
1327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19
13277
겨울 사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2-19
13276
깨진 그릇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19
132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12-19
132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2-19
13273
눈이 온다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12-19
13272
윈터링 댓글+ 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18
1327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18
1327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12-18
13269
고도에 서서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12-18
13268
양지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2-18
13267
울고 싶다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2-18
13266
인생의 바다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12-17
13265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12-17
13264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12-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