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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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회 작성일 21-11-23 08:33본문
哀歡(애환)의 동산에
이야기 마다 꿈 되어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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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긴 숨소리
잠 설치는 여인의 情念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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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스러지고
별 마저 잦아드는데
홰를 치는 닭소리에
悲哀(비애)에 젖어드는 여인의 心事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이 현실
막막해 가는 황량한
들녘이 되어 가는 황혼
서렵다고 우짖으며
비에 젖는 가을이
애수에 차옵니다
달도 스러지는 이밤
별 마저 잦아들고 있어
어둡기 한량없는 인생사
난데 없는 먼지바람 황사
온누리 덮쳐오고 있어
당황하는 이 현실
모두의 기가 꺾여
숨조차 쉬지 못하매
거센 돌풍이 동남풍과
북서풍을 만나 거대한
빙산 만들고 있어
하 어찌하오리
코로나19 팬데믹
어느 누가 막을 소냐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우리 죄 자복하고 주께
돌아가게 하소서
오호라 곤고한
우리 영혼 돌아보사
언제나 내 주 인도 받아
주와 같이 가며 기쁨으로
주 영광 되게 하소서
녜 시인님 은혜와
자비하심이 늘 삶속에
흘러 넘치시길 기도
올려드립니다요.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은
근심과 염려의 사슬에 묶이게 되는 것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와 다를바 없는 것
오늘도 귀한 시 보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애숙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