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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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8회 작성일 21-11-26 10:03본문
너에게 나를 묻는다
나에게 너는 길이다
가슴으로 난 그 길로
어제 와 오늘이 가고
내일을 간다
플라타너스 흔들리는
가로수 여름 아래서
나를 잃고
폭설을 매단
고드름 처마에서
나를 찾는다
빠지든 엎어지든
스스로 일어나는
적자생존適者生存
너에게 나를 묻는다
답이 없는 길을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나무는 사철 푸릅입니다
대나무는 흔들립니다
소나무 대 나무 생명이기에
춥고 듭고 알고 있습니다
마음입니다
행동은 마음이 낳지요
우리우리 소나무 대나무처럼
겨울에 늘 건강하소서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로 가는 가는 계절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
잘 보내기 바랍니다
은파 12월 중순에
뵙겠사오니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아간다는 건
누구에게나 적자생존의 법칙 아래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여전히 사랑에 행복에 목마르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산다는 것의 의문은 누구나 이지만
오묘한 섭리를 배우는 참 좋은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