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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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
ㅡ 이 원 문 ㅡ
늦가을의 낙엽으로
그래도 가을인가 싶더니
이제 그 자취 감추고
겨울 문턱 넘어 섰다
앞으로 추울날만
더 추워지면 어떻게 하나
떨어진 낙엽도
깨어지도록 바랬고
옷 속에 스민 찬바람
그 춥던날의 바람일까
어제도 오늘도
가엾은 기억이 시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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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겨울추위가 더해 갑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깊어가는 가을
잘 보내기 바랍니다
은파 12월 중순에
뵙겠사오니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가을날도 나흘 남기고
작별인사 중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