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누구를 위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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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누구를 위함인가
藝香 도지현
모든 관계에는
상대적이란 것에 연관이 되더라
네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것
그것은 삶의 하나의 규칙인 것을
과유불급이면
언젠가는 화가 되는 것인데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고 싶은 것
그것도 욕심이 아닐까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나 혼자만의 것이라는 생각은
집착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
집착은 사랑과는 상극관계라지
사랑은 상대에 헌신하고
배려와 이해가 있어야 하고 놓아주는 것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보아주면
내가 행복해지는 것은 왜일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희생이 정으로 엮으지죠
과유불급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우리 우리
사랑해요
안국훈님의 댓글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고
주고 싶은 걸 사랑이라 말하지만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듯
사랑은 최선이 아니라 배려이지 싶습니다
오늘 하루, 마음 따뜻한 마지막 가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은 혼자라는 개념 보다 공통적이요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지는 것이라 모든
관계가 모두에게 연관되어 가는 듯 싶습니다.
내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나의 마음가짐에서
오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느끼면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 비가 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