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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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도 흐른다
계절도 흐른다
강물이 흐른다
시원하게
가을 황금빛 들녘
바람이 분다
메뚜기도 한철
뛰고 나른다
바닷바람 시원해
파도 노래한다
철썩 철써 출렁 출렁
바다고기 천국
어둠을 뚧고
태양이 붉게 타 올라
아침을 연다
아이들은 책가방 등에 매고
달리고 달린다
도시락이 좋다고
같이 합창한다
2021,11,3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강물 흐르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세월이 하염없이 지나가노라면
풍경도 그리움이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늘 주신 관심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도 흐르고 모두 흐르는 세상
모든 것이 다 활동하는 것도
그리움으로 찾아와 지나간 모든것이
떠오르게 되는 계절인가 봅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오래오래 시마을에서
뛰고 놀아요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세요
비오는 겨울입니다.
향필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늘 감사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