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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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가을과 겨울 사이
마지막 가을비 내린다
낙엽 숨을곳은 찾았는지
겨울값 준비하나
바람도 차다
김장같지 않은 김장
몸살 앓았다
옛어른들이 보시면
김장말 붙이지 마라
혼줄내 줄것 같다
가을김장이
겨울양식이라 했지
배추김치 무우김치 동치미
많기도 하다
겨울 내내 봄까지 양식이지
마음은 소녀
하얀눈 팡팡 내리는 겨울거리
친구와 붕어빵 호호
쏘 다니고 싶다
친구와 눈밭 딩굴며
하하 호호
얼마나 좋을까
꿈이라도 좋다
2021,11,3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가을비 촉촉하게 내리면
작별을 아쉬워하며 떠나간 자리에
12월의 아침 밝아옵니다
다시 찾아온 쌀쌀해진 날씨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늘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마음은 늙지 않은 은 틀림 없습니다.
대신 더 마음은 젊어집니다.
12월 첫 날 아침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오늘이 12월의 첫문이 열렸네요
육신은 늙어도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 아니던가요
비록 늙어도 우리 그렇게 살아가요
귀한 작품에 마주합니다
12월 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