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너를 볼 수 있을까, 2/최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다시 한번 너를 볼 수 있을까 / 최영복
지금 내 앞을
스쳐 지나가는
한 사람을 보았어
하지만 그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어.
오늘 하루도
너 하나를 허공에
그리다 보니
그건 환상이었나 보다
너무 허전해
가슴 한쪽이 떨어진 것처럼
아리고 눈물이 자꾸나
이런 간절한 마음들이
하늘에 닿을 때면
다시 한번 너를 볼 수 있을까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이런 간절한 마음들이
하늘에 닿을 때면
다시 한번 너를 볼 수 있을까 "
12월 첫 날 아침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