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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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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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745회
작성일 21-12-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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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 藝香 도지현
자연이 만들어준 섭리는
신비하고 경이롭기도 하다
아름다운 사계를 만들어주어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데
봄은 연둣빛으로 채색하고
여름은 성장의 신비를 보여주며
가을은 붉은 열정으로 가득 채워서
겨울은 하얀 신의 축복을 주더라
상고대의 서리꽃은 눈부신 보석
하얀 이불로 덮인 세상은
요람 같이 포근하고 따뜻하여
그 속에서 잠들고 싶은데
보라! 저 가지마다 피어 있는 꽃들
순백의 순수로 가득한 아름다움
수정보다 더 투명하고 신비한 것을
이 계절이 아니면 어디서 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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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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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색찬란하던 가을빛 사라졌지만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겨울은 눈부신 눈꽃이 피어나서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게 만들지 싶습니다
행복한 12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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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자연이 만들어 준 오색찬란했던 가을도
매우 신비롭고 경이로웠습니다.
겨울에도 겨울이 주는 눈꽃이라든가
따로 겨울의 신비하고 경이로움이 있지 않을까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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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을 천국을 연출하죠
하얀설국 겨울만이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