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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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살랴
천년 살랴
백년살이 어렵네
천년 살것 같이 욕심내며 뭣해
흘러라 날아라
물같이 바람같이
쌓아두면
구식이라 아이들 싫어
비워라 버려라
새들 창공 나른다
살아있는 날
얼마나 될지
칠팔십 왔다 갔다
백년살랴
하늘이 언제 부를지
하늘 나르기 쉽게
흘러라 버려라
새들은 노래하며
창공을 나른다
천년 살랴
백년살이 어렵네
천년 살것 같이 욕심내며 뭣해
흘러라 날아라
물같이 바람같이
쌓아두면
구식이라 아이들 싫어
비워라 버려라
새들 창공 나른다
살아있는 날
얼마나 될지
칠팔십 왔다 갔다
백년살랴
하늘이 언제 부를지
하늘 나르기 쉽게
흘러라 버려라
새들은 노래하며
창공을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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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요즘 같아서는 백년살기도 참 어렵습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열심히 살아야지요.
천년 살랴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에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늘 감사합니다
많이 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