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 갓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김 사 갓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3회 작성일 21-12-03 10:19

본문

김 사 갓

 

장원에 영예

초개草芥처럼 버리고

찢어지는 가슴

삿갓에 가리운 체

 

자신을 원망하며

세상을 방랑할 제

시 한 수로 술을 빚어

하루 밤 쉬어가네

 

머무는 곳 내 집이요

만나는 이 다 벗인데

조상을 욕 보인 죄

가슴에 사무쳐라

 

비 바람 몰아와도

떠나가던 사람 아

 

바람도 울고 가고

산천도 울고 섯 네

서러울 것 없다

장부가 가는 길에

 

술 한잔 시 한 수로

구름 되던 사람 아~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개처럼 버린 장원으로 얻은 명예
술 한잔에 시 한수로 구름되덩 김사갓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선비들께서는
저마다 풍류를 즐기셨지만
아마 김삿갓은 정점을 찍은 분 중
한 분이 맞지 싶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자연을 노래하는 풍류
시인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늘 좋은 글 기대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Total 291건 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
가을 서정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9-25
14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1 09-20
1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09
13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2 09-07
137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8-12
136
들꽃 나들이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8-10
13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8-06
1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 08-01
1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1 07-30
132
소망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7-22
131
새벽 달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7-21
13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7-20
12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7-18
128
찰칵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7-16
1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7-02
12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6-25
12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6-22
12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6-15
12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6-14
1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4-23
12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3-24
1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03-18
11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3-10
1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3-09
11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3-08
116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3-02
115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1 02-25
114
결기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2-22
11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2-16
11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2-11
111
찾아 가는 길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2-03
11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12-23
109
세모歲暮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2-22
108
찾아 가는 길 댓글+ 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2-15
10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12-13
106
무 위 無 爲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12-08
1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 12-07
10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2-06
열람중
김 사 갓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12-03
102
아 내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11-29
1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11-26
100
걱정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1-19
9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1-17
9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11-11
97
어떤 해후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11-10
9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09
95
고정 관념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 11-05
9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11-04
93
천칭天秤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11-03
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1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