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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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양지
ㅡ 이 원 문 ㅡ
바라보는 먼 산 봉우리
허공에 잠들고
가까이 나뭇가지
그 시간에 외롭다
내일 여기 이곳
오늘 처럼 따뜻할까
단몽의 나뭇가지
하루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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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내일은 모르죠
요즘 겨울 날씨 변덕이 많습니다.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발가벗은 나무
이 겨울 어찌 나려
걱정마이소
우리 아비 할배도 이렇게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