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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위 無 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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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68회 작성일 21-12-08 09:04

본문

무 위 無 爲

 

바라는 것이 없으니

구하는 것이 없고

내가 옳다 하지 않으니

미워함이 사라지네

 

잘난 나도 없고

못난 너도 없으니

억지로 하지 않으면

못할 것이 없구나

 

청산이

바람이 갇히니

곡차 한잔에

우주가 마음 안에 있구나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산이
바람이 갇히니
곡차 한잔에
우주가 마음 안에 있구나

깊은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계절은 날로 겨울 속으로 가고
마음도 추워지는 시기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기대합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늘 좋은 날들이기를 바라며
추워지는 시절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글 쓰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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