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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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책길에서 / 류인순
가을 산책길에
마실 나온 건들바람
은행나무 툭 건드려
나비처럼 팔랑팔랑
노란 비 뿌려 주니
그 옛날 학창 시절
책갈피에 묻어 둔
곱디고운 추억이
배시시 웃으며
가슴에 와락 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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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곱디고운 추억이
배시시 웃으며
가슴에 와락 안기네
가을 산책길에서
깊은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오늘도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