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오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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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84회 작성일 21-12-09 08:47본문
함박눈 오는 날엔 / 정심 김덕성
포근한 솜인 양
한없이 부드러운 하얀 함박눈
온 세상을 덮으며 내린 백설
펑펑 내리는 날이면
하늘에서 순결한 소녀처럼
눈꽃송이 하늘하늘 날개 짓으로 내려
고운 미소로 내 입술에 입맞춤하니
내 사랑 그녀의 입술 같네
실바람에 휘날리는 꽃송이
빛을 받아 더 반짝이며 내 가슴에
꿈을 가득 채워 주며 이룬 설국
영혼까지 덮은 순백의 세상
복스럽고 하얀 눈송이
시리도록 순결하고 하얀 눈꽃 보며
세상 것 말끔히 씻고 그대와 같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었으면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함박눈이 하얗게 쌓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수희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마음들이 울적한데 시원하게
크리스 마스에는 눈이 내렸스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시끄럽고 혼잡해질 때면
함박눈이라도 펑펑 내려
순백의 세상 만들면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운 사람 그리워지는 초겨울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따뜻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이 시끄러운세상 인데
펑펑 함박눈이라도 내렸으면 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이 내려 이 세상을 닾어 주어
오염이 찌든 모든 것을 보지 않고
포근한 이불 같은 눈이기에
마음까지 포근하고 사랑스럽죠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도지현 시인님
사랑의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눈이 내리지 않아 오염 상관 없이
펑펑 함박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총각때 함박눈을 맞으며 걷던 길
그 추억이 살며시 떠올라 옛날을 되 돌아 봅니다
만냥 좋았던 시절 낭만적이였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사랑의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은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신기한 면이 있어
하이얀 함박눈이 내려 추억에 잠겼으면 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