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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사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96회 작성일 21-12-11 07:00

본문

* 직장인의 사유 *

                                                                 우심 안국훈

  

뭔 일이 이리도 많은 건지

해도 해도 그치지 않는 일거리

오늘은 언제 끝나려나

몸과 마음도 지치고 시계도 지쳐간다

 

맨날 눈앞에 일 더미 쌓여가고

기댈 곳 하나 없는 길목에서

주변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나 홀로 남아

꿈과 현실이 다르다 보니 힘만 더 든다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수백 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달려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여전히

휴가는커녕 쉼 없이 일벌레 되어 움직일 뿐이다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

결국 지쳐 쓰러지는 걸 보지 못했더냐

아직 쓰러지지 않았다면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으니

이제라도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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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장에서 할 일은 끝이 없는데 쉼도
없이 일을 하다보면 몸도 상하게
되니 잘 조율을 해 가며 일을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해도 해도 끝없기는 농사나 집안일이나
다 힘들긴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쌀쌀해진 아침공기지만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직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요.
직장생활을  상당한 스트레스와 업무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이 세상 어느 것도 쉬운 일은 없지요.
그러나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이라면 가장 좋겠지요
연말에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신종코로나의 탓일까 잘못된 정책 탓일까
코로나의 확산으로 더욱 생활이 힘들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지니 걱정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주말은 빨리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주말도 평일과 같이 생활해야 덜 힘든데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이 줘질때 행복입니다
저 오라는곳도 가라는곳도 없습니다
불러줄곳 어디없나
써임받고 싶습니다
태양빛 좋을때 일 줘어질때 좋은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지금 좋은때 입니다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셔요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비록 문득 떨어진 수은주지만
살아있어 행복을 느끼듯
모든 게 주어질 때 가장 행복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도 직장 생활 45년
이 시간까지 새벽 별 보며 달려야 하는 인생 언제가 끝이 될지
이제 그만 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니
가정 지킴이는 되어도 인생 지킴이는 않되는 것 같아요
그저 세월만 흘러 여기에 와 있는데
되 돌아 보는 길 저의  몸만 가엾은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와우 대단한 세월 힘든 직장생활를 하시고
지금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적당한 쉼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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