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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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별처럼
이남일
수줍은 첫사랑은
기필코 나의 전부였는데
먼 들녘의 햇살처럼
너는 그냥 거기에 있었다.
뜨거운 가슴은
온통 나의 아픔이었는데
우아한 나비처럼
너는 그냥 그 자리에 있었다.
나의 눈물은 진실이었는데
그랬는데
아무도 없을 때
아, 너는 별처럼
내 곁에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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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무도 없을 때
아, 너는 별처럼
내 곁에 반짝이고 있었다.
깊은 시향에 감명을 받으며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나 어릴때 밤하늘에 별이 반짝였습니다
빌딩 숲에 가렸는지 별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건강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습니다
아파 봐야 정말 건강이 귀하다
할것입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