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지기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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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다
우리 아직 젊었지
눈 오는 날 기다려지네
너 나 우리
눈 오는 날
바둑이 마냥 뛰었지
눈싸움도 하고
우리 아직 젊었지
그리위 진다는 것
젊음이 있다는 것 아닐까
그때 그 시절이 좋았나 봐
지금도 세월이 흐른 후
지금이 좋았다고 하겠지
비어져 가는 인생길
그리운 친구가 있다는 것 행복이지
친구야
사랑하는 내 친구야
우리 태양빛 좋은 날
바이러서 걱정 없는 날
우리 만나 수다 알지
하하 호호 마음은
소녀로 돌아가는 거야
사랑한다
친구야 내 친구야
2021,12,15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길다면 길고
잛다면 짧은 인생을 살며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는 시마을 친구죠
졸업 없는 사마을 학교
우리 우리 정 깊어갑니다
우리우리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우리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코로나로 인해
이제 친구도 다 잃어버리고
서로 안부초차 연락이 없으니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친구야.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는 마스크 필요없는 시마을 친구입니다
정 깊고 편합니다
우리 우리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는 얼굴없는 천사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리운 내친구, 어서 만나 떠들썩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놈의 녀석 때문에 다가서지 못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친구 친구 언제나 만나며 반가워
이 고비 잘 넘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남을 기다립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오늘은 친구와
카톡으로라도 안부를 묻는 날로 정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연말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카톡으로 만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은 수다를 털지 못해 우울증이 그리 많대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 하셔요
고향이 함양이라 하셨나요 반갑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 우리 사랑합니다
우리 우리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