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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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1회 작성일 21-12-15 16:43본문
내 몸과 마음과 달 /차영섭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달님을 닮았어라
내 마음이 내 것인 것 같아도
내 것이 아니고
내 몸 또한 그러한 걸 보니,
마음은 몸에 월세 들어 사는 나그네 같고
몸도 내 것처럼 말을 듣지 아니한 걸 보면
몸과 마음과 나는 상호 교집합 관계 같아라
마음이 몸과 하나 되면 망월(望月 )이요
절반쯤 내 것이면 보름달이요
아예 말을 듣지 아니하면 삭월(朔月)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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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이 주인인지 마음이 주인지
알송달송합니다
마음 몸 평안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