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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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4회 작성일 18-05-12 07:15본문
하늘빛 연가 / 정심 김덕성
누구나 다 힘입고 살아가는
5월의 하늘은
푸름만으로도 행복한가보다
욕심 없는 빈 마음으로
청명하게 감싸주는
호수처럼 잔잔한 5월의 하늘빛
어찌 이리 포근할까
하늘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안
그 포근한 품에서
기쁨으로 상봉하는 이산가족처럼
그리운 어머니를 만난다
5월의 하늘빛
그대 사랑의 빛과 함게
희망이 되어
찬란한 사랑의 빛으로
나래를 펴는 5월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에 부르는 연가는 신록 만큼이나 푸르르고 상큼합니다.
어디를 가도 새파랗습니다.
생명력이 차고 넘칩니다.
어머니 품 보다 더 포근하고
사랑하는 이의 무릎 베개보다 더 푹신합니다.
찬란한 사랑의 빛으로 나래를 펴는 5월을
마음껏 즐기면서
시인님의 시에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참으로 화려한 계절입니다.
좌우를 봐도 어디를 보아도
모두 푸르름 속에 있고 또한 하늘빛은
너무 말고 환하고 아름듭고 신기합니다.
5월의 하늘빛 사랑의 빛과 함게
희망이 되어 찬란한 사랑의 빛으로
나래를 펴 날고 싶어 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늘빛이 내리는 5월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촉하게 내리던 봄비 그치고
동쪽 하늘부터 조금씩 개는 푸르른 하늘을 보노라면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아침입니다
마음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그치고 나 후에 하늘 빛
눈이 시리도록 빛나고 함께 푸르름을 보면
황홀한 느낌이 들어 날고 싶은 충동을 받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5월의 푸르륾 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