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을 품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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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8회 작성일 21-12-17 15:42본문
순정을 품은 당신
休安이석구
미처 몰랐어요
감싸 안은
차 한 잔의 온기가 이리도 따스할 수 있는 거군요
작은 손에 들린
차 한 잔의 온기조차 이리 따사로운데
순정을 품은 당신
그 향기로운 마음이야 얼마나 더 따스할까요
달콤한 속삭임
하시라도
감미로운 감성이 물오르면
우리들 세상은 온통 황홀한 꽃 천지
모락모락
그 따사로운 향기가
너른 세상 가득 채우고도 남을 테니
오호라, 어쩌면
감싸 안은 이 한 잔의 온기도
분명 당신이겠군요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스한 차 한 잔의 온기에서
순정을 품은 당신의 사랑을 떠오르는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이 추운 겨울 날,
시인님 곁에 갓 탄 따뜻한 커피 한 잔 올려드립니다.
늘 행복 기원드려요~~~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 감사하고
관계에 충실한다면 보이는 모든 것에
또 한 번 감사하며
더깊이 감사하지요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소한 일상속에서 가끔은 '아, 이랬었구나'하면서 놀라는 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감사할 일들이 많이도 숨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늘 행복 기원드려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사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의 댓글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니 눈이 참 많이 왔네요.
세상의 온갖 티끌들이 하얗게 덮였어요.
늘 이렇게 깨끗하면 좋겠어요.
행복기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