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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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8회 작성일 21-12-18 08:08본문
어쩌란 말이냐 /차영섭
사과가 사과로 태어난 걸 어쩌란 말이냐
배는 배로, 대추는 대추로,
밤은 밤으로 태어난 걸,
네 탓 내 탓 하지 말아야지
좁쌀인들 찹쌀인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걸
아, 어찌하란 말이냐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미 태어난 대로 살아야 해
다 모두 다 사과요 배요 대추요
그런대로 한세상 살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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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시지요
오랜만에 뵙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열성적인 활동에 박수 보냅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이혜우 시인님,
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다북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