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사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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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세상을 감춘다.
창졸간에
음모가 숨는다.
별안간에
두려움 덮인다.
저 눈 녹으면
어언간에
다 사라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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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백님의 댓글의 댓글

북돋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조국은 함박눈이 내려 좋지만
가끔 폭설로 인하여 마비될 때 있어
애간장 녹아질 듯 싶습니다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 중요한
미딩이 있는데 폭설로 문제가 됐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은파은 처음 뵙는 것 같스니다
늘 건강 속에 한 해 잘 마무리하사
문향의 향그러움 휘날리소서
안백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공유할 만한 체험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