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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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4회 작성일 21-12-23 00:31본문
사랑하며 살래요
할배는 팔십 셋
할망은 75세
매일 사랑합니다
할망은 주책바가지
주책이면 어때요
요보 왜 ~~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것 알재
주책이면 어때
우리 둘 뿐인데
사랑합니다
우리 이대로 좋아요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나는 당신의 천사
그 많든 식구들 다 떠났습니다
우리 둘뿐
좋은 옷 예쁜 유리구두
필요치 않아요
먹을 수 있을 때 맛난 것 먹고
사랑하며 살아요
코르나 끝이 나면
둘이 비행기 타고 여행도 자주 가요
비행기 탄지도 오래입니다
새봄에 비행기 타요
여행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남아 있는 시간 얼마나 될지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금이 이대로 좋습니다
사랑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살랍니다
할망은 바보입니다
사랑해요 요보
2021,12,23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우리 모두
바람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해방
속히 그날 오사
예쁜 사랑이
꽃처럼 피어나
나비처럼 훠이얼
날개 쳐 오르길
기도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간구해 드립니다
늘 평안하소서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했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어가 재롱스럽습니다. 한 줄 한 줄에서 눈물이 보이고 애틋한 사랑이 엿보입니다. 오래도록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합니다
우리 우리 시공간에 만남도
십년이 넘었습니다
얼굴은 서로 몰라도 정은 깊습니다
우리는 졸업도 없습니다
항상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건강들 하셔 우리 오래 오래 친구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