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보 사랑합니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요보 사랑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4회 작성일 21-12-23 00:31

본문

나는 바보
사랑하며 살래요
할배는 팔십 셋
할망은 75세
매일 사랑합니다
할망은 주책바가지
주책이면 어때요
요보 왜 ~~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것 알재

주책이면 어때
우리 둘 뿐인데
사랑합니다
우리 이대로 좋아요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나는 당신의 천사
그 많든 식구들 다 떠났습니다
우리 둘뿐
좋은 옷 예쁜 유리구두
필요치 않아요
먹을 수 있을 때 맛난 것 먹고
사랑하며 살아요

코르나 끝이 나면
둘이 비행기 타고 여행도 자주 가요
비행기 탄지도 오래입니다
새봄에 비행기 타요
여행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남아 있는 시간 얼마나 될지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지금이 이대로 좋습니다
사랑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살랍니다

할망은 바보입니다

사랑해요 요보


2021,12,23

추천0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우리 모두
바람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해방
속히 그날 오사

예쁜 사랑이
꽃처럼 피어나
나비처럼 훠이얼
날개 쳐 오르길
기도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간구해 드립니다
늘 평안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어가 재롱스럽습니다. 한 줄 한 줄에서 눈물이 보이고 애틋한 사랑이 엿보입니다. 오래도록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감사합니다
우리 우리 시공간에 만남도
십년이 넘었습니다
얼굴은 서로 몰라도 정은 깊습니다
우리는 졸업도 없습니다
항상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건강들 하셔 우리 오래 오래 친구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Total 20,912건 15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4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10
1346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1-10
13460
인생의 빛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1-10
13459
서산의 얼룩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1-10
1345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1-09
1345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1-09
134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1-09
134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1-09
134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1-09
13453
눈 내리던 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1-09
1345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1-09
13451
세월이 약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08
13450
겨울 하늘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1-08
13449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1-07
134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1-07
13447
저 금강은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1-07
1344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 01-07
134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1-07
1344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1-07
13443
2022 壬寅年엔 댓글+ 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1-07
13442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 01-07
13441
나그네 인생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1-07
1344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1-07
13439
구름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1-07
134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1-07
1343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06
13436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06
13435
관계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01-06
1343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01-06
1343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1-06
134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2 01-06
1343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 01-06
1343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1-06
13429
나 나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06
1342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1-06
13427
시어머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1-05
13426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1-05
13425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1-05
13424
목련화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05
13423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1-05
13422
여행자의 시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1-05
1342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1-05
13420
겨울 그네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1-05
1341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01-05
134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1-05
13417
월야의 묵도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1-04
13416
시편23편 댓글+ 3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1-04
13415
새해 댓글+ 3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1-04
13414
새 마음 댓글+ 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1-04
134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