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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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도
ㅡ 이 원 문 ㅡ
하늘을 보는 마음
무엇을 올리며
하늘에 빌었을까
종교도 없다
보이는 십자가 저것도 아니고
복을 빌고 소원을 빌었다면
파란 하늘의 허공이 보였을까
나도 모를 마음 하늘에 올리니
멀어지는 저 허공
앉은 양지로 다가오고
그 어디로 흘러 가는지
한 조각의 조각 구름
산 너머로 멀어진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십자가 사랑
그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은혜
의미 아는 자
참 평화가 가슴에 흘러넘쳐
어떤 고난이
파고쳐도 하늘빛 향기에 젖여
승리의 나팔
불며 끝내는 휘파람 불지요
시인님 위해
은파 믿는 구주예수님께
간절한 맘으로
예수 이름으로 올립니다
완전하신 주사랑
가슴에 샘솟듯 넘치는 날
속히 오게 해달라
중보의 기도 주께 올립니다
건강속에 문향의 향
온누리 휘날려 주시길 바라며
늘 평안 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백원기님의 댓글

그날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꿈입니다 꿈이었습니다
양지가 그립습니다
젊음이 좋고 건강이 좋습니다
일 하려 불러주는 곳은 어딘가
해는 저물고 찾아오는 이 없습니다
그나마 둘이라서 좋습니다
혼자면 어쩔꼬
찾을곳도 찾아갈곳도 환영하는곳도 없습니다
일 주지도 않습니다
둘이라서 감사합니다
지금에
행복아니 해야죠
돌아갈 수 없습니다
억지 만족이라도 좋습니다
억지 사랑이라도 하렵니다
우리 모두 건강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제일 행복은 일하러 오시오 입니다
그래도 글놀이 할 수 있음도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