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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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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92회 작성일 21-12-23 03:14

본문

   그날의 기도

                                  ㅡ 이 원 문 ㅡ


하늘을 보는 마음

무엇을 올리며

하늘에 빌었을까

종교도 없다

보이는 십자가 저것도 아니고

복을 빌고 소원을 빌었다면

파란 하늘의 허공이 보였을까

나도 모를 마음 하늘에 올리니

멀어지는 저 허공

앉은 양지로 다가오고

그 어디로 흘러 가는지

한 조각의 조각 구름

산 너머로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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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자가 사랑
그 무엇보다 바꿀수 없는 은혜

의미 아는 자
참 평화가 가슴에 흘러넘쳐

어떤 고난이
파고쳐도 하늘빛 향기에 젖여

승리의 나팔
불며 끝내는 휘파람 불지요

시인님 위해
은파 믿는 구주예수님께

간절한 맘으로
예수 이름으로 올립니다

완전하신 주사랑
가슴에 샘솟듯 넘치는 날

속히 오게 해달라
중보의 기도 주께 올립니다

건강속에 문향의 향
온누리 휘날려 주시길 바라며

늘 평안 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은파 올림`~*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입니다 꿈이었습니다
양지가 그립습니다
젊음이 좋고 건강이 좋습니다
일 하려 불러주는 곳은 어딘가

해는 저물고 찾아오는 이 없습니다
그나마 둘이라서 좋습니다
혼자면 어쩔꼬

찾을곳도 찾아갈곳도 환영하는곳도 없습니다
일 주지도 않습니다
둘이라서 감사합니다
지금에
행복아니 해야죠
돌아갈 수 없습니다
억지 만족이라도 좋습니다
억지 사랑이라도 하렵니다

우리 모두 건강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제일 행복은 일하러 오시오 입니다
그래도 글놀이 할 수 있음도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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