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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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 류인순
눈바람 어깨 짚고
계절 한가운데 선
우쭐대는 동장군
덩칫값 못하고
슬쩍슬쩍 내 품에
소리 없이 파고든다
너도 추운 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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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동장군도 추운가 봅니다.
소리없이 파고드는 것을 보니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겨울도 제 값 하려합니다
겨울은 추워야 풍년이 온답니다
집안에서 겨울 제 맛을 모르고 사는것이 삶인지
행복인지 불행인지
아리아리숭 해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추워야 겨울인데
추운 겨울이 싫어
겨울 만큼은 하와이로
떠나 살고 싶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소서
고국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의 기쁨 그 진리
맛보게 되길 기도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