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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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4회 작성일 21-12-23 13:07본문
동장군 / 류인순
눈바람 어깨 짚고
계절 한가운데 선
우쭐대는 동장군
덩칫값 못하고
슬쩍슬쩍 내 품에
소리 없이 파고든다
너도 추운 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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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도 추운가 봅니다.
소리없이 파고드는 것을 보니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겨울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도 제 값 하려합니다
겨울은 추워야 풍년이 온답니다
집안에서 겨울 제 맛을 모르고 사는것이 삶인지
행복인지 불행인지
아리아리숭 해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워야 겨울인데
추운 겨울이 싫어
겨울 만큼은 하와이로
떠나 살고 싶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소서
고국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의 기쁨 그 진리
맛보게 되길 기도합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