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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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74회 작성일 21-12-24 06:16본문
* 내게 아름다운 사람 *
우심 안국훈
양극화로 가난해진 사람은
기성 정치에 반감 갖고
세상 뒤집히길 갈망하지만
함께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집착한 만큼 갖지 못하면
적개심마저 드러내나니
육식동물이 나쁜 게 아니라
사람을 해치는 동물이 나쁜 거다
봄이면 이름 없는 꽃도 피어나듯
내가 좋으면 선이고 싫으면 악이듯
나는 아무런 것도 해준 게 없지만
내게 주고 또 주는 그대는 누구인가요
내게 아름다운 사람은
세월 흘러도 강산 변해도
늘 처음처럼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한 그대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은 많지만 마음이
이름다운 사람은 그리 많지를 않는 듯 싶습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혹 가난이 몰려와도
정말 세월이 흘러 흘러 강산이 변해도
늘 처음처럼 변치 않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내게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추위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노라니 얼굴보다 마음이 고운 사람이
더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됩니다
성탄의 아침을 맞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라는 게
내 마음과 맞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마음을 주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즐거운 성탄 이브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모든 게 딱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요
서로 이해하고 마음 마춰가야 하는 것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게 아름다운 사람은
세월 흘러도 강산 변해도
늘 처음처럼
변치 않는 마음 간직한 그대여라]
인생살이에 사심없는
변치 않는 마음의 소유자
한 사람만 있어도 행복의 물결
가슴에 일렁이리 싶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그곳 즐거운 성탄 이브!!
성탄의 축복이 가정속에
흘려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사노라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더 아름답고 마음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비록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성실하게 시를 쓰시는 인국훈 시인님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가정에 가득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지시길 기도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시인/ 박인걸 드림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문득 떨어진 기온 속에
비록 눈소식은 없지만 성탄의 아침 밝아옵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