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팔선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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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1회 작성일 21-12-26 02:50본문
삼팔선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그대로 그렇게 얼어 붙을것인가
아니면 녹아 내릴 봄이 올 것인가
춥기도 추운 겨울 쌓이는 눈까지
얼어 붙는 삼팔선 고향 땅이 어디인가
내려 와 못 가고 올라가 못 오고
저무는 이 한 해 삼팔선만 저물겠나
꿈 속 어머니의 고향 꽃 피는 봄
그 마음에 이 늙은 몸 그 봄이 기다릴까
저무는 삼팔선 바라보는 남과 북
내 고향 너의 고향 언제 찾아 그 꽃 볼까
철새에 눈물 나고 구름 위 몸 얹는다
어서 오라 통일이여 통일이여 오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무는 삼팔선 바라보는 남과 북
내 고향 너의 고향 언제 찾아 그 꽃 볼까
철새에 눈물 나고 구름 위 몸 얹는다
어서 오라 통일이여 통일이여 오라"
그리운 고향 거고 싶어도 못가는 고향입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끼 닮은 반도의 땅
삼팔선이 왠말인가
율육의 정 갈라 놓고
하나의 민족 좌익 우익
밀가루 만족 하듯이 뭉칠 수 없나
좌익 우익 다 필요없다
우리는 한 민족
한 혈육이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속히 조국이 통일 되었으면 합니다
한얼의 정기
배달민족 한민족
다시 금수강산 마음대로
오가면 좋겠습니다
새해도 머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주님께 늘 기도 올려 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