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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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4회 작성일 21-12-27 02:40본문
송년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앉은 이 양지녘
이곳도 시간 되면
음지가 되겠지
들어 오는 구름
산 너머 멀어질 것이고
찾아온 양지녘
저 구름이 가리면
얼마쯤의 그늘 될까
아니 불던 바람
바람 불어 올 것인데
때 되면 이곳도
음지가 되는 법
날마다 그렇게
따뜻하기만 할까
저녁 바람에 이제 춥구나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지가 양지 되듯
어느새 연말이 되어 새해맞이 하게 됩니다
좀체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상황에
발걸음도 무겁기만 합니다
남은 연말은 마음 따뜻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어
양디가 음지가 되고
음지가 양지가 되는 것이니
자연에 순응하고 살아야겠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맹추위지만 따스한 한 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지가 음지가 되는 것도 있지만
양지가 되었다가 음지로 되는 곳도
볼 수 있는 세상사 묘합니다.
그런 세상에서 한 해를 보냅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821년 음지면 2022년 양지가 되겠죠
소망하는 수 밖에
사람의 힘
하늘이 보시기에 가소롭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망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지없는 세월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음지는 생각의 기회를 주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