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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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4회 작성일 21-12-27 04:33본문
* 더 사랑하고 싶다면 *
우심 안국훈
눈앞에 일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은
차마 뒷감당을 염려하지 않듯
설익은 사랑 하면서
자존심 내세우면 엇박자만 생긴다
힘겨운 세상 탓에 미래를 기대할 뿐
안타까운 선택 했더라도
진화는 항상 더딘 창조 같은 것
노력 없는 도약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사랑은 아름다운 꽃과 같아
벼랑에 올라서서 따는 용기가 필요하고
사랑의 환희는 천국에서 통째 옮겨온 듯 신비롭고
처음 산 채로 먹는 낙지처럼 짜릿하다
사람으로 산다는 게 뭐 있나
지금 있는 곳이 아름답듯
사랑받고 사랑하는데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지옥이다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사랑하고 싶다면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집착에서 저 멀리 떨어져
멀리서 항상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맹추위지만 따스한 한 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한 해의 끝 12월도 사흘 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토닥이는 시간 가져봅니다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사는 것은 별고아닌 듯 보이지만
그래도 이와 살아가는 바에는 값있게
살아가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사랑하고 싶다면 지금 그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 겠지요.
올해 마지막 한 주가 열리는 월요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랍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따뜻한 말씀 해주시고
자리 묵묵히 지켜주심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 있을 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