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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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5회 작성일 21-12-28 06:07본문
* 무명인의 삶 *
우심 안국훈
창과 방패는 똑같은 무기지만
창은 목숨을 빼앗고
방패는 목숨을 지키니
방패와 같은 사람이 되라
새는 쉼 없는 날갯짓으로
창공을 날아갈 때
물고기는 물 위로 뛰어올라
은빛 비늘 반짝인다
삶은 치열하지만
꽃만큼 아름답고 향기롭나니
돈 잘 버는 사람보다
꽃 좋아하는 사람이 되라
바이러스와의 사투 속에서도
꽃 피운 연꽃 한 송이 바라보면
단계적 일상 회복처럼
당신의 발자국마다 희망의 길 보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 코로나와의 사투 속에서 견디기
어려운 삶이지만 방패로 무장하고
살아가는 삶이 아니면 문어지고 일어
설 수 없는 위기가 옴을 느낍니다.
단계적 일상이 화복되어 희망이 보이면 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정부 말만 믿고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지만
의료진의 희생이 있어 그나마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각자도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Happy New year,,!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오애숙 시인님!
어느새 12월도 끝자락
올 한해도 열심히 사셨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많아지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돈보다 아름다운 인품이 더 값짐을 깨달아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노라면
돈 많은 사람보다
마음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패와 같은 사람.....!
그렇네요. 상처를 주기보단
차라리 묵묵히 상처를 받을 줄 아는...
여러 생각을하게 됩니다.
시인님~ 행복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좀체 코로나 진정세 없이
다사다난햇던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저마다 묵묵히 자리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듯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아지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