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리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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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그리운 날에 *
우심 안국훈
바쁜 일상에서 잊고 살지만
내 그림자는 언제나 나를 돕는다
스스로 자존감 높이며
매일 말없이 무탈하게 산다
하지만 불쑥 찾아오는 시련이
시험에 들게 하면 눈물 날 때 있어도
미지의 세계를 갈망하며
끊임없이 뜨겁게 자신을 사랑해볼 일이다
어린 시절의 꿈 잃고 살지만
내 그림자는 묵묵히 나를 따른다
누군가 그리운 날에도
외롭지 않게 나와 함께 한다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선택하지 못함에 후회할 날 오나니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처럼
새로운 만남 낯선 사랑 앞에 주저하지 마라
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내 그림자는 묵묵하게 따라오죠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하여
무관심하게 한다면 아나 되며
늘 사랑으로 보듬어 줄 일입니다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면 늘 따라다니는 그림자를
곧잘 잊고 살게 됩니다
소중한 건 언제나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를 때로는 어렵게 , 외롭게 살지만
다행이 자존감을 높여 주며 말없이
무탈하게 해 주며 도와주는 보이지 않는
그림자가 있어 힘을 얻고 살고 있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새벽에 단 글이 제대로 게시되 않았네요
올 한 해도 열심히 글을 쓰시는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누군가 그리운 날이 있어도
외롭지 않게 도전하는 시인님의 시어에서
새로운 힘이 납니다
귀한 작품 품고 갑니다
새해는 더욱 빛나는 시인님 이름 되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안행덕 시인님!
아무리 힘들어도 외롭지 않은 건
그림자처럼 누군가 도와주는 수많은 사람 있어서고
아직 살만한 건 사랑이 있어서지 싶습니다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저무는 길목입니다
새해도 머지 않았기에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또한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은파가 믿는 구주 예수님께
늘 기도 올려 드립니다
Happy New Year!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오애숙 시인님!
어느새 종종걸음에도 연말도 하루만 남게 되었습니다
내년엔 코로나도 진정되어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