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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3, 눈물의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0회 작성일 22-01-03 07:30

본문

겨울 이야기 3, 눈물의 그리움 

                                藝香 도지현

 

첫눈이 내리는 날이면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슴이 고동친다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이었던가

하늘도 시기할만했었는데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더라

 

그때

첫눈 내리면 만나자 하던 약속

그것은 하나의 허언에 불과했고

하늘로 솟았는지

땅속으로 들어갔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사람

 

지금은 어느 하늘

어느 곳에서 살고나 있을까

때로는 우련한 환상으로 떠올라

눈시울이 붉어지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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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1년은 역사 속에 사라지고
2022년 새해 새아침이
동해 바다에 떠오르는 새 태양과 함께
어둠을 헤치며 밝아지면서 열렸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도움과 사랑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藝香 도지현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셔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알차게 이루어지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점심 김덕성 올림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눈오는 만남 참 좋죠
꿈 같은 이야기네요
코르나가 막고 연락도 닫지 않아
추억은 그리워
그리움이 있다는것 자체가 행복 아닐까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ppy New Year!
The blessing of the Lord.

새해엔 기쁜 일들로
가아득 흘러 넘쳐나
주님의 은혜 향그럼
온누리 휘날리소서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눈에 대한 그리움은
때로는 눈물 되어 흐르고
때로는 가슴속 추억을 깨우며
설렘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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