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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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ㅡ 이 원 문 ㅡ
낳아 기른 우리 엄마
가르침에 옳아도 잘못 했고
잘 못해도 잘 했다던 우리 엄마
엄마의 교훈은 사랑의 교훈이었고
시어머니의 교훈은 학교 교훈이었다
날마다 투정에 그 응석 다 받아준 우리 엄마
이제는 누가 누가 이 나의 그늘이 되어 주겠나
다 바뀌어진 운명의 길 친정 집 하늘 더 멀어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요즘은 이상한 시대
며너리 시집살이 시대입니다
이래도 되는가
아리숭해요
손자도 보여주기 싫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이래도 되는가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이제는 누가 누가 이 나의 그늘이 되어 주겠나
다 바뀌어진 운명의 길 친정 집 하늘 더 멀어진다
옛날 가정사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는 참 슬픔일입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