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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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까치의 아침 나절
쓸쓸히 외롭고
나무 꼭데기 위 두리번
먼 하늘 바라본다
구름 없는 파란 하늘
짝이라도 기다리나
아니면 작년의 둥지
그 둥지를 못 잊나
흐려진 까치의 짖음
찬 바람에 지워지고
초가의 저녁연기
한 두집씩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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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까치의 아침 나절
쓸쓸히 외롭고
나무 꼭데기 위 두리번
먼 하늘 바라본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심을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한 새해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