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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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그리움 / 정심 김덕성
새해 아침
찡한 느낌이 오면서
녹아내리듯 따뜻한 내 가슴
무엇을 사로잡을 듯
진한 갈색
그 향에 푸욱 젖어 있고
설렘 속에 풍기는 커피 향속에
떠오르는 그 얼굴
슬며시 그림처럼
들어낸 온화한 사랑의 눈빛
테이블 위 찻잔 속에
뚜렷이 떠오른다
자상하신 고운 얼굴
그립고 보고픈 나의 어머니
왈각 눈시울이 젖으며
그리움 밀려오는데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녜, 은파도 그렇습니다
새해가 되면 어머니의 그리움이
가슴으로 물결쳐 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움 그 자체가 사랑입니다.
어머니가 새해에 더 그립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건강한 한해가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새해 한 주도 지나가고
문득 찾아온 그리움에 눈시울 젖어들게 됩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힘들고 암울한 세상
얼른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와
함께 손잡고 미소 짓는 일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맞이하니까 그리움 속에서
생각나는 것은 어머니 뿐이 었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명절이 되면 언제나 떠오르는
어머님의 모습이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보고 싶은 어머니
어머니는 우리 마음의 고향이죠
귀한 작품에 쉬어갑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도록 보고 싶은 어머니
수 없이 해가 옥 갔는데 그리움 속입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休安이석구님의 댓글

그리움의 뿌리 어머니!!!
불변할 그리움의 원천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어머니는 그리움의 뿌리가 되나 봅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어디서나 그리운 이름 어머니
특히 명절이나 새해 아침
누구나 한번쯤 느끼지요
시인님 시어에 가슴 찡합니다
새해도 건강 행복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운 하면 그 이름 어머니죠.
새해 새아침 더 그런가 봅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