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문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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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1회 작성일 22-01-10 15:34본문
마음 문 열면
꽃이 아름다운 것
떨어지는 아픔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다,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아픔이 어찌 없을 수 있으랴
삶에도
혹한의 겨울이 지나면 봄날 같은 삶이 찾아오려니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말자
살다 보니 봄날인가 하다가
무더운 여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추수의 기쁨을 맞을 날이 오려니
그래서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했다
슬픔은 마음 가운데 있고
기쁨은
마음 문 박에 대기 하고 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
삶도 온전한 행복만 있지 않듯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모든 게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길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의 삶은 날씨같은가 봅니다. 흐린날도 맑은날도 있나봅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지내시는지요.. 오랜만에 인사 놓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