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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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4회 작성일 22-01-13 14:59본문
안타까운 마음/鞍山백원기
사람이 사람을 가까이하며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옛날 옛적 원시인도 안 그랬는데
이게 웬 말입니까
담소하며 즐겁게 먹고 마시던 때
그리워 생각이 납니다
서로서로 멀리해야 하고
눈치 보며 께름칙하게 살아야 하니
약속할 수 없는 만남이 서글픕니다
어서 안개 걷히고 환한 세상 오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바랄 때
구름 한 조각 외롭게 흘러갑니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고싶은 애인도 못 만나고
그리움은 접어두고 우선 건강안부 걱정부터 해야하는 요즘
속히 지나갔으면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리에 나가 걷다가 지인을 만나기도 전에
마스크로 긴가민가 하면서 만남이 없이
서로 피해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멀 사람끼리 가까이 하며 살 때가 그리습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국가권력이 지나치게 법이란 이름으로
개인의 삶을 간섭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도 친구와 이웃도 만나지 못하게 하고
임종마저 마음대로 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마음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쩌다 이런 세상을 만났는지요
전염병이 지구를 덮고 있으니 큰일 입니다
약은 한계가 있는 법 약으로 치료가 될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면역을 본인 스스로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땀 흘려야 합니다
먹는 것도 우리의 음식을 더 많이 섭취 해야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