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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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0회 작성일 22-01-14 11:12본문
남겨진 그리움 / 정기모
메마른 나뭇가지에
누가 날 위하여
저리도 아름다운
엽서 한 장 남겼을까
차마 열어볼 용기는 없는데
다만 그리움이 가득 하다는 건
팔랑거리는 몸짓에서 읽겠다
만지면 부서질까 두려운 그리움이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리움이
가슴에 물결치는 듯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기도합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고운 걸음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마음 고이 받습니다
휴일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가세요.^^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시인님의 표현~향필
가슴에 와 닿네요~~
향필! 맞습니다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시인님의 향.
머물다 갑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포근한 말씀 주시는 작가님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한 휴일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