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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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없는
마음이 없는
엷은 나 한사람
짙은 나 한사람
나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앞에서 나 한사람
뒤에서 나 한사람
세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뒤에서 나 한사람이
뒤따라 걸어가고 있다
마음이 없는
엷은 나 한사람
짙은 나 한사람
나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앞에서 나 한사람
뒤에서 나 한사람
세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뒤에서 나 한사람이
뒤따라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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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사람 안에 그 다양한 모습이
어쩌면 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한 그런 나, 그리고 너,,,,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그림자 떼어놓고
살 수 없고
자신의 참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하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