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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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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42회 작성일 22-01-21 06:11

본문

* 낙화 *

                                                     우심 안국훈

  

자꾸 그리워하던

작은 산새

밤새워 목 놓아 울고

 

더 나누고 싶은

사랑의 꽃

지금 몸부림치고 있다

 

더 사랑하고 싶어서일까

수많은 꽃보다 저 한 송이 꽃이

내게는 오롯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여라

 

하지만 사랑은 떠나고

돌아오지 않누나

아 허공으로 떨어진 꽃잎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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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한 소이 꽃이
낙화가 되었으니
돌아오지 않는 사랑의 아픔
그것만큼 아픔은 없죠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불금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도지현 시인님!
아웃사이더는 사물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지 싶습니다
어떤 알 수 없는 정열이 고독한 사막을 걸을지라도
행복 가득한 새로운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롯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고 귀한
수많은 꽃보다 한 송이 꽃이 너무 아름다워
더 사랑하고 싶어지는 꽃이 낙화했으니
너무 가슴이 아픈 그 마음을 헤아리면서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도랑을 치다가 가재를 잡게 되듯
어쩌다가 한 변곡점에서
새로운 인생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하루가 빨리 지나가니
한 주도 후딱 지나가더니
어느새 1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마음 따뜻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히 못 잊을것 같아도
세월이 손잡고 흐리게 합니다
설화 지고 나면 봄꽃이 핍니다

생각납니다
옛날에 시골에 살때
신랑죽고
많이 우는 사람은 새 신랑 찾아 곤 떠난다고
했습니다
우숩죠
오래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니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
실감날 때 더 잦아집니다
누구는 상처 묻어두고 꺼내보지 않는 것처럼
그리움 또한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영원한 꽃이 있을까요
사랑의 꽃 빼놓고 다 낙화가 되겠지요
그 사랑의 꽃도 언제인가 낙화가 될 것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운명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곁으로 찾아와서
우리가 원하는 소망을 멀리 떨어뜨리지 싶지만
새로운 한주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사랑하고 싶어서일까
수많은 꽃보다 저 한 송이 꽃이
내게는 오롯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여라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인데
마음으로 가는 사람이 있는 건
매 한 가지로 소중한 사람 있게 마련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오애숙 시인님!
사람들은 상처를 대하는 방법이 두 가지여서
누구는 가슴 깊이 묻어 꺼내보지 않고
다른 누구는 상처를 보듬어 치유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마음 따뜻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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